프론트엔드 2년차 이직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론트엔드 주니어 개발자, 이직하다! 이직을 결심하기까지 정---말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. 취업 시장을 한번 겪었으니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있었지만,한편으로는 여러 불안과 걱정이 뒤섞이며 마음이 혼란했어요. 제 삶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일인데, 기왕 세울 거면 잘 세우고 싶다는 욕심은 가득하면서도막상 어떤 길이 좋은 길인지 몰라서 선뜻 결정하기 어려웠죠.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조언을 얻고자 자기 계발 서적을 읽기 시작했습니다. "원하는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, 그 미래에 다가가기 위해 지금 내가 해야 할 것을 종이에 적어라."라는 말을 여러 책에서 반복적으로 보았어요. 그래서 그 조언에 따라 뒤죽박죽 섞여 있던 생각을 종이에 옮겨내며 정리했습니다. 막상 글로 적어 보니 생각보다 답은 간결했고,그 이후엔 빠르게 이직이 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