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rontend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5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, 두 번째 이직 결심 | 즐겁게 일한다는 것 한 달 전, 2년 10개월 동안 다닌 삼쩜삼을 떠났습니다.지금은 다시 새로운 곳에서 열심히 적응하느라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지만,문득 삼쩜삼에서의 시간들이 떠올라 회고를 작성하게 되었어요! 왜 나는 그렇게 즐겁게 일할 수 있었을까?삼쩜삼에서의 생활을 돌이켜보니 저는 정말 즐겁게 다녔다는 생각이 들어요. 물론 종합소득세 시즌이 다가올때면 정말 바빠서 지치기도 했지만,그조차도 가끔은 희열(?)을 느끼며 즐겁게 일했던 순간들이 기억나요.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면,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단연 좋은 동료들 덕분이었어요. 평소에는 장난도 치고, 술도 마시고, 함께 여행도 다니면서 많이 친밀해졌어요.그렇게 재밌게 놀던 동료와 다음날 회사에서 프로페셔널하게 협업을 하다 보면 묘한(positive) 감정이 들며"아,.. 이전 1 다음